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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4

 

+1082 [35M] 발음이 어려운 'ㄷ'

 

 

 

 

 

 

꼬꼬마 한글이로 한글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는 만듀군..

 

뭐..따로 한글공부라기보다는 낱말카드와 친해지게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동안 책만 읽었지 낱말 카드를 활용 안 해봤거든요..

 

그러다 이 녀석과 조금씩 글자라는 것을 인지 시키기 위해

 

키즈프리에서 한글 공부 중 자음부분을 알려주었더니

 

요즘 간판이나 책에서 'ㄱ'과 'ㄴ'을 보면 굉장히 반가워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ㄷ'으로 넘어가기로 했어요~^^

 

 

 

 

 

 

 

 

 

 

그림에서 ㄷ 부분을 찾아 색칠해주기!

 

ㄷ (디귿)이 보이지 않을까봐 엄마가 크게 한 번 써줬어요~

 

 

 

 

 

 

연필 쥐고 디귿고 따라 써보고..

 

 

 

 

 

 

도토리에 디귿이 있는 것만 동그라미 치기 해보는데

 

이 녀석은 다람쥐가 집까지 가야하는 미로로 알고 길을 찾아주려기에

 

디귿을 찾으라고 했어요..-.-

 

 

근데 'ㅌ'(티귿)도 찾아주네요..^^;;

 

 

 

 

 

 

 

 

글 자에서 디귿 부분이 빠진 부분을 써보고

 

그림을 통해 어떤 글자인지 알아보기를 했어요..

 

 

 

 

 

도마를 알까 싶었는데 도마도  알더라구요~^^;;

 

 

 

 

 

조금씩 반복된 학습지를 통해 'ㄷ'을 알아봤는데

 

졸린데도 졸음을 참고 엄마랑 놀기를 택했던 지라..

 

집중력은 떨어지고.. 발음이 안되니.. 자꾸 엄마에게 묻고..-.-

 

 

 

그런데 포스팅을 쓰는 이 시점에서는 디귿이라고 발음도 잘하고..

 

기역, 니은 뿐만 아니라 디귿도 책에서 보면은 찾아요~^^

 

 

 

한번에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시간을 두고 친해지게 하니..

 

아이도 거부감없이 글자에 관심을 갖고 보네요!!!^^

 

 

 

 

 

- 3개월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쓴 포스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