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마음대로학습8.선그리기&2조각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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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1..D+658(21개월)
특별히 할거없는 날.
심심해 하는 날.
키즈프리 프린트 학습지만 있다면 오케이!
[표현]-[선그리기]에서 딸내미가 좋아할만한,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그림으로도 선택.
꺼내놓자 색연필 꺼내는 딸내미.ㅋ
뭐....가르켜주지 않아도 이제는 알아서 "쭈~~욱"
[무엇을 타고 가나요] 탈것과 관련된 그림이다.
따르릉 자전거.
다다다닥 오토바이.
빠방 자동차.
부릉 버스.
또렷한 선을 그리는건 아니지만 제법 많이 발전했다.
색에 약한 딸내미를 위해서 색과 관련된 [자동차를 칠해요] 준비했다.
심각한 표정으로 쭈~욱!
손가락으로 하나하나 집으며 "아빠.이오"를 번갈아 말한다.
아빠차.이모차를 말하는듯하다.
신이난듯한 표정.
본격적으로 색공부에 돌입했다.
"빨간색 빠방은 어디있지?"
딴짓;;;;;
"빨간색 차 찾아볼까? 우리 찾아서 동그라미 쳐보자.
엄마가 먼저 찾을꺼야~..어디있더라..음..."
엄마가 먼저 찾을까봐 다급해져서 찾는다.
파란색 자동차 찾는중.
완전 집중.ㅋ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보라.
열공중.
집중력이 떨어지고 자세가 흐트러질때쯤 넘어가줘야한다.
아님 더 진행을 못하는것 같아서...;;
[친구한테 가요3]으로 동물들과 관련된 선그리기.
그리고 본격적인 선그리기.
"쭈~우~욱."
요즘 아가를 엄청 좋아하는 딸내미는
그리다 말고는 아가동물이라며...
"아~가~"
"아가야?"
"앙."
엄마가 말하는 동물찾기 놀이.
"코끼리 찾아서 동그라미 쳐볼까?"
"앙."
자신있는건 바로바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딸내미.
혼자서 너무 이쁘게 잘 한다.
옹알옹알.재미있나보다. 이뻐이뻐.
3장이 고비이군...
몸이 점점 틀리고. 다른곳에 관심을 가지시 시작하고.
장난치고 딴짓하고.
그래도 엄마가 준비한건 4장이기에 후다닥 넘겼다.
[누구의 그림자일까?]
그림자를 보고도 어떤동물인지 대답할수 있는 개월수.
엄마가 물어보는 동물들 척척 찾아낸다.
하지만, 이미집중력은......
오늘은 여기까지하자구나.
언제어디서든 할수있는거니 부담없이 끝냈다.
프린트학습지 장수가 한장.두장.....장수가 늘어나고
우리딸도 그만큼 똑똑해지는것같다.
기분탓만은 아니겠지?ㅋㅋ
선그리기 끝내고 연필꽂이에 항상 같이있는 키즈프리2조각퍼즐 맞추기 했다.
엄마가 얼룩말과 돼지를 붙여놓으니 아니라며 짜증;;;
딸, 짜증낼 필요까진 없잖어.....
키즈프리 2조각퍼즐하다 16조각 뽀로로 퍼즐을 줬는데 얼추 따라하는게 아닌가.
우리딸 천재라며 막~~ 흥분.
엄마가 말하는 동물 찾는중.
그림을 반대로 붙여놔도 이제는 요리조리 돌려가며 맞출수있다.
또 한단계 성장한 딸.
"아가~"
엥??? 어디가??
심각한 표정의 딸.
이 이후로 사진찍는거 거부.....
키즈프리로 성장하고있는 딸의 모습을보니 뿌듯하구나~
다음은 뭐하고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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