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프리에서 쌓기나무하며 수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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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생각 운동장 <키즈프리>
주위에 보면 다들 한 두개씩 학습지를 하더라구요.
전 아직 집에 오는 학습지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지만...
앞으로도 할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좋을 수도 있겠지만
학습지 한 달치 가격이면
엄마가 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게 정말 많으니깐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프린트학습지인데요.
착하고 저렴한 가격에, 알찬 구성...
그리고 아이의 능력과 적성에 맞게
엄마가 그 때 그 때 해 줄 수 있어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거나 부족한 건 엄마가 가장 잘 알잖아요.
프린트 학습지도 요즘 종류가 다양한데요.
<키즈프리>는 한글, 영어, 수학, 미술표현 등은
타 학습지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어요.
원래가 한글이나 수 등은
내용이 뻔하니
구성이나 일러스트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키즈프리는 <우리 아이들의 생각 운동장>이란 타이틀처럼
정말 창의력과 사고력 쪽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아요
관찰, 비교, 생각, 교구...
정말 다양하고
제가 봐도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정말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엄마를 닮아 언어쪽은 발달했지만
수학쪽은 영 걱정스런 울딸에게 정말 딱이네요.^^
요즘 문화센터에서 수학퍼즐 수업도 많이 하던데
저흰 <키즈프리>가 있어서 문제없네요.ㅎㅎㅎ
오늘은 <생각>영역의 <도형 퍼즐> 중에서
도형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쌓기나무>를 해 보았어요.
<쌓기나무>도 창의나 수학쪽으로 많이 나오는 교구라 다들 잘 아실 거예요.
꼭 쌓기나무가 아니라 집에 수막대나 가베, 등
간단한 정육면체 모양의 장난감만 있으면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없으면 색종이로 만들어도 되구요.^^
전 가베를 준비했는데요.
울딸 생각보다 넘 잘 해 주어서
사실 없어도 되더라구요.^^
오히려 엄마가 헛갈려서 열심히 쌓아 보았네요.ㅎㅎㅎ
1쪽은 설명부분이구요.
2쪽부터 10쪽까지만 해 볼려고 했는데
울딸 한꺼번에 계속해서 15쪽까지 해 보았네요.^^
10쪽까지는 전체 갯수를 알아 보는 문제인데
1층 쌓기부터
2층, 3층 쌓기까지 나온답니다.
이번 달에 3가베로 쌓기를 많이 해 봐서인지
확실히 쉽게 잘 해 주었어요.
11쪽부터는
1층과 2층의 갯수를 따로 따로 알아 보고
합을 알아 보는 문제라
공간 인식과 연산까지 함께 알아 가는 시간이 되었네요.
근데 솔직히 엄마가 더 어려워 하고
울딸은 생각 외로 넘 잘 해 주어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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