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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교구로 탱크램(칠교놀이)을 택해서 워크시트를 활용해보았습니다. 탱그램은 평소에서 즐겨서 가지고 놀았는데, 워크시트를 활용해보는 것은 처음이었어요. 워크시트 위에 만드니 더 재미있어하더라구요.

Book1에 있는 워크시트를 인쇄해서 활용했는데, 워크시트를 보고 똑같은 크기의 탱그램 조각을 올려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5세 아이도 쉽게 할 수 있겠더라구요. 1호는 7세인데, 쉽게 워크시트를 완성했습니다. 쉬운 난이도부터 어려운 난이도까지 있기 때문에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워크시트를 인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5살 2호와도 활용해보려구요. 난이도도 갑자기 어려워 지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똑같은 조각 올리기. 그 다음부터는 한조각은 고정, 2~3조각을 활용해서 무늬 맞추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떻게 조각을 놓아야 할지 이렇게 만들어보고, 또 다른 방법으로도 조합을 해보기 때문에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탱그램을 다 활용한 다음에는 지퍼백에 스스로 넣으면서 정리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두면 커서도 자기 물건은 스스로 잘 챙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