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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살이 되면서 이것 저것 학습을 하고 싶어하는 둥이를 위해
학습지를 알아 보던 중 프린트 학습지를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동안 둥이와 방문 선생님이 오시는 학습지도 해보고, 엄마와 함께 영상도 보면서
생활습관도 기르는 아이챌린지 같은 학습지도 해보았지만
두 아이가 함께 하기엔 서로 싸우기도 하다보니 맘대로 뽑아서 쓸 수 있는
프린트 학습지가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데 검색 중에 키즈프리라는 프린트 학습지를 만나게 되었어요.
블로그에 올라 온 사용후기를 보니 교구도 주고 여러가지 영역에서 아이들의 생각의
폭도 넓혀주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 내내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결정.
제가 가입하는 기간에는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착한 가격에
교구를 포함해서 1년 동안 무제한 프린트 할 수 있는 이용권까지 얻을 수 있어
냉큼 결제를 했답니다.



다음날 바로 키즈프리 교구가 우리집에 도착했어요.
우와! 빠른 배송에 또 한번 깜짝 놀랬지 뭐예요.



오자 마자 상자를 열어 보니 요렇게 뽁뽁이 처리까지 되어 교구가
안전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커다란 수납박스에 키즈프리 교구가 들어 있답니다.
교구 상자까지 마음에 쏙 드네요. ^^



여기에 무려 10가지의 교구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이렇게 친절히 각각 지퍼백에 교구들이 들어 있어서
이런 교구 처음 접해보는 저 같은 엄마는 안심이 되었답니다.
 
아직 둥이가 42개월이 되어도 이런 교구는 제가 처음 접해보는거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사용후기들 보니 마음에 들었거든요.
지금 두아이가 잘 활용할수도 있고 앞으로 태어날 우리 행복이도
함께 쭈~욱 쓸 수 있으니 마음에 듭니다.



다 쏟아서 하나하나 살펴봤어요.
푸짐한 10가지 교구를 펼쳐놓고 엄마 혼자 탐색.



요건 스티커예요. 칭찬스티커랑 도미노 교구에 붙이는 스티커인것  같아요.
열심히 둥이가 엄마를 따라와 주면 칭찬스티커 잘 활용해서
상도 줘야겠어요.



처음 접하는 이런 교구들.
뭐가 뭔지 아직은 잘 모르지만 열심히 활용해서
저도 아이도 즐거운 시간이되길....
 
요 교구의 이름은 지오보드라네요.
블로그 맘님들 글 보며 가끔씩 들어 본 교구이름.
이제 우리 둥이도 함께 해 볼 수 있겠네요.



패턴블럭과 펜토미노~
모두 모두 생소한 이름들 뿐....



하트퍼즐과 탱그램
도형들이 가득가득~
재 눈에는 도형들만 보이네요~! ^^



여기엔 스네이크와 하노이탑이라는 교구가 함께 들어 있어요.



폴리미노와 육각퍼즐.
이렇게 봐도 어찌 활용해야할지 깜깜한 엄마.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미노 교구예요.
그나마 제일 쉬워 보이는 교구네요. ^^
 
지금은 아무것도 활용할 줄 모르는 둥이 엄마.
앞으로 둥이들과 열심히 활용하는 모습 블로그에도 추억으로 담아 놓으려구요.
우리 둥이들의 생각 운동장이 얼마나 넓혀질지 기대되는 교구들이랍니다.



둥이가 어린이집 다녀오더니 교구상자를 발견하고는 흥분해서
 다 꺼내려고 하길래~ 엄마는 마음이 급해졌어요.
하나씩 꺼내자~! 하나씩~! 다 섞어 놓으면 엄마가 몰라~!
이러면서 제일 만만한 도미노를 하나 꺼내 줬어요.
 
열심히 쌓아도 보고~!



옆으로 펼쳐도 보고~!



리틀 둥이도 형아 따라서 이것저것 펼쳐봅니다.
엄마가 도미노 쌓고 있으면 웃으면서 쓰러트리기도하구 말이죠~!



우선 아이들이 새로운 교구에 관심을 보이니 좋네요.
앞으로 빨리 프린트해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활용하고 싶네요~!
 
기대만땅~! 키즈프리~! 잘 부탁해~!